‘제약·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’ 공유
코아스템켐온(비임상CRO사업부 사장 송시환)과 이대목동병원(병원장 김한수)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(센터장 김청수)는 4월 2일 코아스템켐온(주) 양지연구소에서 ‘제약·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’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.
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제약·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(R&D)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. "Accelerate pharm R&D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"라는 슬로건 하에 제약·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의했다. 심포지엄에는 코아스템켐온, 이대목동병원, 유한양행, 바이넥스 등 관련 기관들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. 특히, 국내 바이오 분야의 35개사 100명의 주요 임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.
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으며, ▲독성시험 ▲생물학적 안전성시험(의료기기) ▲유효성시험(비뇨기 및 여성질환) ▲CMC(항체,유전자재조합) ▲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세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운영되었다.
오후 1시부터는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. 세션 1은 ‘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현황’을 주제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 사업부사장이 좌장을 맡아 유니온투자파트너스의 박주연 수석심사역이 ▲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및 투자 동향을 발표했다.
세션 2는 ‘의약품 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’을 주제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부센터장(산부인과교수)이 좌장을 맡아 임화경 비앤피랩 대표가 ▲식약처 최신규제 변화에 따른 IND 전략을, Health ResearchInternational의 이희민 대표가 ▲New Drug Discovery &Development, U.S. FDA’s Guides on AI Utilization을, 고현정바이넥스 이사가 ▲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IND를 위한 품질문서 작성방법에 대해 발표했다.
세션 3은 ‘신약 개발 스토리 및 NDA전략’을 주제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사장이 좌장을 맡아 오세웅 유한양행 연구소장이 ▲Development of innovativemolecular-targeted anti-cancer therapeutics : lazertinib and beyond를 김수 브렉소젠 대표가 ▲Non-Clinical and clinicaldevelopment of BG-Platform based therapeutic exosome (BRE-AD01) for atopicdermatitis를 발표했다.
마지막 세션 4는 ‘의약품 개발을 위한 비임상 전략 및 오가노이드 활용’을 주제로 김영철 코아스템켐온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박성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사무국장이 ▲비뇨생식기계 및 여성 질환 타겟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기반 비임상 전략을 김선돈 코아스템켐온 센터장이 ▲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심독성에 대해 발표했다.
각 세션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. 이대목동병원은 코아스템켐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‘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’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며, 해당 과제는 비뇨기 및 여성질환 분야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며 2027년까지 진행된다.
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은 "코아스템켐온은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 및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"이라고 전했다. 또한 "이번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기관 간 기술 교류 및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, 제약·바이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"이라고 말했다.